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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치명률이 30%를 넘는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올해도 빠르게 증가하고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당뇨병환자, 등 고위험군은 STSS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일본 전염병 STSS의 증상, 감영경로,예방수칙에 대해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STSS란?

 

 

STSS의 의미

STSS은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중증 감염으로, 점막이나 상처를 통해 전파됩니다. 초기 증상은 고열, 근육통 등이며, 치명적인 합병증(저혈압, 다발성 장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치명률 30~70%).

 

 

STSS환자 발생 급증

NHK와 교도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올해 들어 6월 2일까지 STSS 환자 발생 보고 건수(속보치)가 977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2.8배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작년 연간 941명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로, 현행 방식의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래 최다입니다.

 

  • 올해 (6월 2일까지): 977명
  • 작년 같은 시기 대비: 2.8배 증가
  • 역대 최다 기록 갱신: 작년 연간 941명

 

 

 

STSS 증상

기침하고있는 사람아파서 쉬고있는 중년남성

 

주요증상

  • 고열: 갑작스럽고 심한 발열
  • 발진: 피부에 붉은 발진이 나타남
  • 심각한 근육통: 근육이 심하게 아프고 압통이 있음
  • 괴사성 근막염: 피부와 근육 사이의 조직이 빠르게 괴사함
  • 다발성 장기부전: 여러 장기의 기능이 빠르게 악화됨
  • 쇼크: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의식이 혼미해짐

 

고위험군

  • 65세 이상 고령층
  •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가 있는 경우
  •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으로 인해 상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알코올 의존증 환자
  • 당뇨병 환자

 

 

STSS의 위험성

  •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되어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하며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침습적 감염질환입니다.
  • 일반적으로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되면 대부분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만, STSS로 발전하면 고령자는 48시간 안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

 

  • STSS의 주요 감염 경로는 점막, 피부 상처 부위를 통한 직접 접촉입니다.
  • 비말을 통한 호흡기 감염도 가능합니다
  • 환자와 밀접 접촉했을 경우 2차 감염도 가능합니다.
  • 그러나 사람 간 지속적 전파는 드문 편입니다.
  •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합니다.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 수칙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습니다.

기침 예절

기침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 안쪽으로 입을 가립니다.

상처 관리

상처가 발생하면 깨끗하게 소독하고 외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백신 접종

인플루엔자 및 수두 백신을 접종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합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및 부종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병에 걸린 노인도시에 바이러스가 퍼져있는 사진바이러스 통계를 확인하고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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