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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수차례의 오물 풍선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대북 확성기에는 북한 정권의 실상과 한류 문화를 전달하는데요, 오늘은 대북확성기 방송재개 배경과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군은 21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부, 서부, 동부 전선에 설치된 고정형 확성기와 고출력 이동형 확성기를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재개 시기
21일 오후 1시
방송 재개 이유
북한의 8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
방송 수단
고정형 확성기 24개, 고출력 이동형 확성기 16개
목적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은 정권의 실상과 한류 문화를 전달
방송 내용
김정은 정권의 실상 폭로
- 주요 메시지: "지옥과 같은 노예의 삶에서 탈출하라"
- 내용: 리일규 쿠바 주재 북한 참사관의 탈북 소식, 북한의 대남 오물 살포 행위 등
대북 확성기 방송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비윤리적 행태를 폭로하며, 북한 주민들에게 "지옥과 같은 노예의 삶에서 탈출하라"라고 호소합니다. 최근 망명한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리일규 참사의 탈북 소식도 전하며, 북한 외교관들이 겪는 고통스러운 생활을 강조합니다.
한류 문화 소개
- 방송 내용: K-팝 등 한류 문화
- 사례: 장윤정 가수의 '올래' 노래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에서는 K-팝 등 한류 문화를 소개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삶을 동경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장윤정 가수의 '올래'라는 노래를 방송하며 북한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으로의 탈출을 권유합니다.
김정은의 이중적인 생활
- 주요 메시지: "김정은의 이중적인 생활"
- 내용: 김정은이 좋아했던 일본 농구 만화 '슬램 덩크' 소개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어린 시절 좋아했던 일본 농구 만화 '슬램 덩크'를 언급하며, 김정은의 이중적인 생활을 폭로합니다. 이는 김정은이 미국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즐기면서도 북한 주민들에게는 이러한 문화를 차단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기 위함입니다.
북한의 도발과 대응
북한의 도발
- 도발 내용: 오물 풍선 살포
- 도발 횟수: 5월 28일부터 8차례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달 19일 새벽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 등이 담긴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이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한 보복성 도발로 해석됩니다.
군의 대응
- 대응 조치: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
- 경고 메시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더 강력한 조치 취할 것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시행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에게 수차례 경고를 보냈으며, 북한군이 도발을 지속할 경우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결론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은 정권의 실상과 한류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심리전 수단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함으로써 북한 정권의 비윤리적 행태를 폭로하고, 북한 주민들의 내부 동요를 유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