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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의 핫 스팟, 해수욕장에 가시는 분들 주목! 알고 계신가요? 바로 노무라입깃해파리라는 위험한 존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해파리는 독성이 강해 심한경우 근육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지키려면, 반드시 해파리 발생 지역과 응급 처치법을 미리 확인해두세요.
노무라입깃해파리란?
- 동중국해, 황해, 남해, 동해 등에서 서식하는 대형 해파리
- 최대 길이 2m, 무게 150kg
- 강한 독성을 지닌 이 해파리는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자주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험성과 응급처치
인체에 미치는 영향
- 통증과 따가움: 쏘인 부위에서 강한 따가움과 통증 발생
- 홍반과 상처: 쏘인 부위에 붉은 반점과 채찍 모양의 상처 발생
- 발열과 오한: 심한 경우 발열이나 오한 동반
- 근육 마비: 독성이 강한 경우 근육 마비 증상 발생
응급처치 방법
- 물 밖으로 나오기: 쏘인 후 즉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 부위 세척: 쏘인 부위를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가시 제거: 해파리의 촉수를 핀셋이나 카드로 제거합니다.
- 통증 완화: 열찜질 또는 냉찜질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전문가의 도움 요청: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각할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출몰지역과 피해규모
- 주요 출몰지역: 동중국해, 황해, 남해, 동해
- 한국 해역: 강원 동해안, 남해안, 부산 앞바다 등
해파리 신고하기
- 해파리를 발견했다면 해파리신고 web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신고로 수집된 데이터는 수산 피해와 쏘임 방지에 활용되니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립니다.
결론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주로 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 해역에서 출몰하며, 해수욕객과 어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부산 앞바다에서도 자주 발견됩니다.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를 타고 한국과 일본 해역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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